결론
닫아야 하는 자원을 다룰 때는 try-finally 말고, try-with-resources를 사용하자.
예외는 없다.
코드는 더 짧아지고 분명해지며, 스택 추적 내역에 예외가 남겨지기 때문에 훨씬 유용하다.
단, 자원이 AutoClose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 한다.
try-with-resources + catch 예제
import java.io.*;
public class Copy {
private static final int BUFFER_SIZE = 8 * 1024;
static void copy(String src, String dst) throws IOException {
try (InputStream in = new FileInputStream(src);
OutputStream out = new FileOutputStream(dst)) {
byte[] buf = new byte[BUFFER_SIZE];
int n;
while ((n = in.read(buf)) >= 0)
out.write(buf, 0, n);
} catch(IOException e) {
...
}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throws IOException {
String src = args[0];
String dst = args[1];
copy(src, dst);
}
}
설명
상황
자바 라이브러리에는 close 메서드를 호출하여 직접 닫아줘야 하는 자원이 많습니다.
ex) InputStream, OutputStream, java.sql.Connection 등
자원 닫기는 클라이언트가 놓치면 예측할 수 없는 성능 문제로 이어집니다.
이런 자원 중 상당수가 안전망으로 finalizer를 활용하고는 있지만, finalizer는 그리 믿음직하지 못합니다.
try-finally - 기존 방식
try 내부에 예외가 발생하거나, 자원이 반횐되어도 finally 안의 코드가 실행됩니다.
public class TopLine {
// 코드 9-1 try-finally - 더 이상 자원을 회수하는 최선의 방책이 아니다! (47쪽)
static String firstLineOfFile(String path) throws IOException {
BufferedReader br = new BufferedReader(new FileReader(path));
try {
return br.readLine();
} finally {
br.close();
}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throws IOException {
String path = args[0];
System.out.println(firstLineOfFile(path));
}
}
단점
- 두 번째 예외가 첫 번째 예외를 집어 삼킨다.
- 예외는 try와 finally 블록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만약, 물리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readLine() 메서드가 예외를 던지고, 같은 이유로 close() 메서드도 실패할 것입니다.
- 이런 경우, 스택 추적 내역에서 첫 번째 예외에 관한 정보는 남지 않습니다.
- 따라서, 실제 시스템에서 디버깅을 매우 어렵게 합니다. (일반적으로 문제를 진단할 때 처음 발생한 예외를 봅니다.)
- 물론, 두 번째 예외 대신 첫 번째 예외를 기록하도록 코드를 수정할 수도 있지만, 코드가 너무 지저분해져 실제로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.
- 자원을 하나 더 사용하게 된다면, 코드가 굉장히 지저분해진다.
자원이 둘 이상이면 try-finally 방식은 너무 지저분하다! (47쪽)
import java.io.*;
public class Copy {
private static final int BUFFER_SIZE = 8 * 1024;
static void copy(String src, String dst) throws IOException {
InputStream in = new FileInputStream(src);
try {
OutputStream out = new FileOutputStream(dst);
try {
byte[] buf = new byte[BUFFER_SIZE];
int n;
while ((n = in.read(buf)) >= 0)
out.write(buf, 0, n);
} finally {
out.close();
}
} finally {
in.close();
}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throws IOException {
String src = args[0];
String dst = args[1];
copy(src, dst);
}
}
해결책: try-with-resource
해당 구조를 사용하기 위해선, 닫아야 하는 자원이 AutoClose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 합니다.
- 해당 인터페이스는 단순히 void를 반환하는 close 메서드 하나만 덩그러니 정의된 인터페이스입니다.
- 자바 라이브러리와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들의 수많은 클래스와 인터페이스들은 이미 AutoCloseable을 구현하거나 확장합니다.
- 닫아야 하는 자원을 뜻하는 클래스를 작성한다면, AutoCloseable을 반드시 구현해야 합니다.
try-with-resources - 권장 방식
import java.io.*;
public class Copy {
private static final int BUFFER_SIZE = 8 * 1024;
static void copy(String src, String dst) throws IOException {
try (InputStream in = new FileInputStream(src);
OutputStream out = new FileOutputStream(dst)) {
byte[] buf = new byte[BUFFER_SIZE];
int n;
while ((n = in.read(buf)) >= 0)
out.write(buf, 0, n);
}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throws IOException {
String src = args[0];
String dst = args[1];
copy(src, dst);
}
}
- 짧고 읽기가 수월하다.
- 문제를 진단하기 훨씬 좋다.
- try 문 안에서 예외가 발생하고, (코드에 나타나지 않는) close 호출 모두 예외가 발생하면, close에서 발생한 예외는 숨겨지고 try 문 안에서 발생한 예외가 기록됩니다.
- 이처럼 실전에서는 프로그래머에게 보여줄 예외 하나만 보존되고, 여러 개의 다른 예외가 숨겨질 수도 있는데, 이런 예외들도 그냥 버려지지 않고, 스택 추적 내역에 '숨겨졌다(suppressed)'는 꼬리표는 달고 출력됩니다.
- 또한, 자바 7에서의 Throwable에 추가된 getSuppressed 메서드를 이용하면 프로그램 코드에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.
try-with-resources + catch 예제
try문을 중첩하지 않고도 다수의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.
import java.io.BufferedReader;
import java.io.FileReader;
import java.io.IOException;
public class TopLineWithDefault {
static String firstLineOfFile(String path, String defaultVal) {
try (BufferedReader br = new BufferedReader(new FileReader(path))) {
return br.readLine();
} catch (IOException e) {
return defaultVal; // 파일을 열거나 데이터를 읽지 못했을 때 예외를 던지는 대신, 기본값을 반환하도록 설정
}
}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throws IOException {
String path = args[0];
System.out.println(firstLineOfFile(path, "Toppy McTopFace"));
}
}
출처
https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6555128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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